우리는 보통 돈을 결과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일하면 나오는 것.
사업이 잘 되면 따라오는 것.
노력 끝에 확인하는 숫자.
그래서 자꾸 결과부터 묻게 된다.
“그래서 얼마 벌었어?”
나도 이런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실험하고, 부딪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결국 질문은 비슷하다.
“그래서 얼마 버는데?”
“잘 되면 나도 해볼게.”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다.
누구나 결과를 보고 움직이니까.
그런데 요즘 나는
돈이 결과라기보다
과정에 더 가까운 건 아닐까 생각한다.
글을 쓰고,
구조를 고민하고,
상품을 올리고,
수정하고, 다시 시도하는 시간들.
이 과정 속에서
나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어쩌면 돈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 과정 속에서 조용히 쌓여 나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제는
“얼마 벌었는지”보다
“오늘 무엇을 쌓았는지”를 더 보려고 한다.
결과는 아직 작을 수 있다.
하지만 과정은 분명히 쌓이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결과 대신 과정을 선택한다.
머니루틴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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